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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3

[반려견 4탄] 잔디밭과 논으로 돌진~!

안녕하세요. 트랜스퍼입니다. 오늘은 사랑이 잔디밭, 논에서 정신없이 뒹구는 사진을 좀 올려보도록 할게요. 어릴 때 산에 같이 갔는데 낙엽이나 풀 같은 곳에서 한번 바둥거리면서 헤엄쳐보더니 거기에 중독됐는지 약간 푹신하다 싶으면 바로 머리를 들이미네요. 엄마한테 너무 혼나서 너무 들어가고 싶은데 자꾸 못들어가게 하니까 한번 눈치 쓱~ 보고 에라 모르겠다 돌진하네요. 왼쪽 사진에서 얼마나 천진난만해 보이는지.. 사랑이는 덩치는 커졌지만 아직도 너무 애기라서 장난치고 노는걸 너무 좋아해요.. 오른쪽 사진 보면 얼마나 열정적으로 들어가려고 하는지 엉덩이랑 다리가 까맣게 되고... 네... 결국 사랑이는 하고싶은걸 다 해내고 말죠.. 머드축제라도 간 것처럼 들어가서 온 범벅 진흙을 다 묻히고 나와서는 본인을 자랑..

[당진 대호방조제] 당진에서 힐링

안녕하세요. 트랜스퍼입니다. 저번에 엄마 집으로 힐링하러 놀러갔을 때 사진들을 좀 올려보려고 해요! 그럼 시작합니다~ 전날 친구 집에서 자고 당진 터미널로 곧장 버스로 갔어요! 어무이가 데리러 나와서 조수석에서 열심히 수다 떨면서 집까지 갔어요. 도착해서 뭐 먹을지, 저녁에 사랑이 데리고 어디로 산책을 갈 지 정하면서 가다보니까 금방 도착하더라구요. 뭐 먹을지 정하다가 결국... 엄청난 것들을 이틀동안 먹었어요. 역시 울엄마 손맛은... 말도 안돼요. 자취하면서 인스턴트 음식들만 먹고 다이어트한다고 제대로 먹지도 못해서 집 밥이 너무 먹고 싶었는데 기대 그 이상... 이제 다 먹고나니 그동안 했던 다이어트가 걱정되기 시작하더라구요.ㅋㅋ 배부르게 챙겨먹고 이제 산책하러 가자고 얘기가 나와서 당진에 사랑이 ..

[예산 둘레길] 가족이랑 예당호 출렁다리 바람쐬기!!

안녕하세요. 트랜스퍼입니다! 오늘은 제 첫 일상 이야기를 좀 해보려고 해요! 주말에 엄마 가게에서 뒹굴거리다가 차타고 바람이나 쐴 겸 놀러가자고 해서 바로 좋다고 대충 씻고 따라갔어요. 어디 가냐고 물어보니까 '예당호'라고 저수지인데 걸어볼만한 둘레길이 있다고 해서 바로 사진 몇장 찍었습니다! 그럼 예당호 어떤지 구경 한번 해보세용~ 저희는 딱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근처에 휴게소에 차를 댈 수 있길래 거기서 차를 대고 걸어가기로 했어요! 내리자마자 보인 탁 트인 풍경이에요. 집에서 먼지들만 들이마시다가 나무 냄새, 바람 냄새, 물 냄새 같은 자연의 향기를 맡으니까 너무 시원하고 기분전환이 제대로 되더라구요. 조금 더 걷다보니까 위에 전망대처럼 올라갈 수 있길래 열심히 걸어 올라갔어요. 계단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