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트랜스퍼입니다. 오늘은 사랑이 잔디밭, 논에서 정신없이 뒹구는 사진을 좀 올려보도록 할게요. 어릴 때 산에 같이 갔는데 낙엽이나 풀 같은 곳에서 한번 바둥거리면서 헤엄쳐보더니 거기에 중독됐는지 약간 푹신하다 싶으면 바로 머리를 들이미네요. 엄마한테 너무 혼나서 너무 들어가고 싶은데 자꾸 못들어가게 하니까 한번 눈치 쓱~ 보고 에라 모르겠다 돌진하네요. 왼쪽 사진에서 얼마나 천진난만해 보이는지.. 사랑이는 덩치는 커졌지만 아직도 너무 애기라서 장난치고 노는걸 너무 좋아해요.. 오른쪽 사진 보면 얼마나 열정적으로 들어가려고 하는지 엉덩이랑 다리가 까맣게 되고... 네... 결국 사랑이는 하고싶은걸 다 해내고 말죠.. 머드축제라도 간 것처럼 들어가서 온 범벅 진흙을 다 묻히고 나와서는 본인을 자랑..